엔지니어의 life(인생) 에는 NG가 없다를 읽은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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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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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랍으로 만든 날개를 어깨에 붙이고, 공중비행으로 탈출을 시도하면서 아들에게 밀랍은 열에 약해 태양 쪽으로 가까이 가면 녹아내릴 수있다고 경고한다. 나는 “엔지니어 人生(life)에는 NG가 없다”라는 책을 통해 그들이 지내온세월의 면면과 그아름다운 흔적들을 만나게 되었다. 현대판 다이달로스 격인 비행기 설계자,정비 지침서를 무시하는 비행기 조종사의 모습은 현대판 이카로스로 해석해 볼 수 있따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는 그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미리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는 신의 세계에만 존재하던 불을 훔쳐 인간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엔지니어의 원조는 누구일까. 이 책에서는 인류 최초의 工學(공학) 자로 다이달로스를 꼽고 있따 다이달로스는 황소 괴물을 가두어 두는 미궁‘라빈토스’를 설계, 시공하고, 자신의 아들과 함께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엔지니어는 미리 생각해야 하고, 인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버려야 한다. 그러나 아들 이카로스는 바람으로 인한 추위 때문에 태양 가까이 날아가고,밀랍이 녹아내리면서 이카로스는 바다로 추락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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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의 人生(life)에는 NG가 없다를 읽고쓰기나서
엔지니어라면 가질 수 있는 고정 관념, 딱딱하다, 경직되어 있다, 고집이세다(곤조가 있다), 즐길 줄모른다, 예술과는 거리가 멀다 등등. 그러면 엔지니어는 도대체 어떠한 사람들인가. 그리고 엔지니어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그리고엔지니어로서꿈꾸어야할未來(미래)는어떠한것인가. 일찍이 이러한 부분에서 읽기 쉽게, 그리고 엔지니어들이 공감할 수있도록 정리(arrangement)된 책은 별로 없었다. ”남성이 대부분인 엔지…(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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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로 인해 제우스에 의해 자신의 심장을 독수리에게 쪼이는 벌을 받게 되나, 그가 남긴 두 가지는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남아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다. CAD/CAM을 하는 사람이라면누구나 익히 이름쯤은 들어보았을, 그리고 각종 행사장에서 그들의 유머와 식견과 재치를 익히 보았을 법한 한양대 기계工學(공학) 부 김재정 교수와 백일승씨(전 한국아이비엠 엔지니어링 solution(솔루션)사업부 실장)가 한권의 책을 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