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칠 논쟁을 통한 조선 사회의 가치관 分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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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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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지심[是非之心] 옳음과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
수오지심[羞惡之心] 자기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순서
사칠 논쟁을 통한 조선 사회의 가치관 分析
이황은, 사단이란 이(理)에서 나오는 마음이고 칠정이란 기(氣)에서 나오는 마음이라 하였으며, 인간의 마음은 이와 기를 함께 지니고 있지만, 마음의 작용은 이의 발동으로 생기는 것과 기의 발동으로 생기는 것 두 가지로 구분하였다. 즉 기대승(奇大升)은 이황에게 질문서를 보내어, 이와 기는 관념적으로는 구분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마음의 작용에서는 구분할 수 없다고 주장, 이기공발설(理氣共發說)을 내세웠으며, 이를 다시 이이(李珥)가 뒷받침하여 이기이원론적 일원론(理氣二元論的一元論)을 말하여 이황의 영남학파(嶺南學派)와 이이의 기호학파(畿湖學派)가 대립, 부단한 논쟁이 계속되었다. 그런데 사단과 칠정이 모두 인간의 감정이기는 하되 사단은 애초부터 선한 것으로 규정된 것인데 반하여, 칠정은 그 자체로는 아직 선악의 판정을 할 수 없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칠정은 구체적 상황과의 접촉 이후에야 비로소 선악으로 판정된다 예를 들면 사단의 하나인 측은지심은 언제나 선이다. 맹자는 사단을 바탕으로 삼아 인간은 날 때부터 착한 본성을 지녔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마침내 동인(東人)과 서인(西人) 사이에 벌어진 당쟁(黨爭)의 理論적인 근거가 되기에 이르렀다
사칠 논쟁을 통한 조선 사회의 가치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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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四端)이란 맹자(孟子)가 실천도덕의 근간으로 삼은 측은지심(惻隱之心)·수오지심(羞惡之心)·사양지심(辭讓之心)·시비지심(是非之心)을 말하며, 칠정(七情)이란 《예기(禮記)》와 《중용(中庸)》에 나오는 희(喜)·노(怒)·애(哀)·구(懼)·애(愛)·오(惡)·욕(慾)을 말한다. 그렇지만 칠definition 하나인 기쁨은 언제나 선이라고 할 수는 없다. 왜냐 하면 만약 남의 불행을 기뻐한다면, 그것은 악이기 때문일것이다
측은지심[惻隱之心] 남을 불쌍하게 여기는 타고난 착한 마음을 이르는 말.
사양지심[辭讓之心] 겸손하여 남에게 사양할 줄 아는 마음.
다. 즉 선과 악이 섞이지 않은 마음의 작용인 사단은 이의 발동에 속하는 것으로, 이것은 인성(人性)에 있어 본연의 성(性)과 기질(氣質)의 성(性)이 다른 것과 같다고 하여 이른바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을 주장하였다. 사단은 남의 어려움을 보았을 때 마음속에서 저절로 생겨나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인 측
사칠 논쟁을 통한 조선 사회의 가치관 분석
사칠 논쟁을 통한 조선 사회의 가치관 分析
2.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의 사단칠정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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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의 이러한 학설은 그 후 학계에 큰 파문을 일으켜 200여 년 간에 걸쳐 유명한 사칠변론(四七辯論)을 일으킨 서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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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단은 맹자가 처음 사용한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