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은 사람’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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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1 10:4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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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심는 동안 부피에는 2차 세계대전과 홀로 지내는 고독함을 자연스레 일상생활로 받아들이며 절망을 이겨냈고, 그런 숭고한 노력이 future(미래)의 희망을 예견했는지도 모른다. 총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낙후된 환경조건으로 인해서 죽고, 고작 싹이 나는 것은 1만 그루에 못 미친다는 것을 알지만, 주인공은 간격을 넓혀가며 울창한 나무가 되리라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씨앗을 심는다.
‘한 인간의 노력이 단지 황무지가 싫다는 이유로 실행했던 나무심기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풍요로움을 제공해 줄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부피에였다면 어땠…(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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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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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참나무가 울창한 나무가 되기까지 부피에가 쏟은 노력은 가히 놀랄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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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을 황무지에서 나무심기로 몸 바쳤던 엘제아르 부피에의 일생을 다룬 작품으로, 보이지 않을 듯한 future(미래)를 희망에 찬 도시로 만드는 것을 보고,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잔잔한 감동을 받은 내 모습을 보며 흐뭇했다.
나무를심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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