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도서관을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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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29 03: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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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우리는 당혹스러울 정도로 낙관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이 세상을 의미와 질서로 포장하려는 처절한 목적을 가지고 두루마리와 책과 컴퓨터에서, 또 도서관의 선반에서 이런저런 정보 조각들을 끊임없이 모아대지만 이런 노력이 완벽하게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우리는 잘 안다. 반대로 생각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런데 왜 우리는 그렇게 하는 걸까? 이 의문의 답을 구하는 가능성이 없다는 걸 알지만, 답을 구하는 과정은 그런대로 가치가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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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도서관을 읽고나서
우연히 들은 라디오 호로그램에서 북칼럼니스트가 이 책을 intro 했다. 뜻하게 않게 간혹 흥미로운 내용들-상상의 책 등-을 만나기도 했지만 두 번씩이나 읽은 것은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일것이다 문학작품인 듯한 많은 비유적 표현들, 다양한 책들을 인용하며 보여준 저자 알베르토 망구엘의 해박한 지식을 따라가지 못하는 무지 등이 사흘에 걸쳐 13시간 동안 이 책을 붙잡게 만들었다. 재미있어서 그랬다면 좋겠지만, 특유의 비유적인 표현, 저자가 인용한 다양한 책들에 대한 배경지식 부족으로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나는 책과 도서관에 대한 알베르토 망구엘의 관심과 애定義(정의) 얼마만큼 느꼈을까? 다만 확실한 것은 `알베르토 망구엘이 책이고 도서관이다`는 느낌이다.레포트/기타
설명
이 책을 두 번 읽었다. 예상했던 대로 썩 재미는 없었다.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작가이자 비평가, 번역가, 편집자인 저자 알베르토 망구엘이 자신의 도서관을 만들었던 것처럼 나만의 도서관을 만들고 싶었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순간 책을 좋아한다고 자부한다면 한 번은 의무적으로 읽어줘야 할 책인 것 같았다. 재미있어서 그랬다면 좋겠지만, 특유의 비유적인 표현, 저자가 인용한 다양한 책들에 대한 배경지식 부족으로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재미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부담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두 번이나 읽고나서 말았다. 단지 인간 지식의 불완전함을 말하는 것 같다고만 말할 수 있겠다. 그냥 도서관에 대한 저자의 주관적 생각과 감정…(투비컨티뉴드 )
다. 나는 책과 도서관에 대한 알베르토 망구엘의 관심과 애정의 얼마만큼 느꼈을까? 다만 확실한 것은 `알베르토 망구엘이 책이고 도서관이다`는 느낌이다. 이 책은 독자에게 어떤 정보를 전달하려는 것도 독자를 설득하려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은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이 책이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지 설명(說明)하는 대목이다.
신학과 환상문학을 제외하면, 우리가 사는 세상에 특별한 의미도 없고 뚜렷한 goal(목표) 도 없다는 걸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하다. 의무감으로서의 독서이기도 했지만 알베르토 망구엘로부터 시행착오를 줄일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 밤의 도서관을 읽고기타레포트 , 밤의 도서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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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도서관을 읽고쓰기
이 책을 두 번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