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별곡의 작자층 및 향유층과 수용양상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05-27 10:54
본문
Download : 한림별곡의 작자층 및 향유층과 수용양.hwp
최용수, 경기체가에 대한 주세붕의 인식태도, 『한민족어문학』제38집, 2001.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다. 이들은 조선이 들어서면서 고려가요는 남녀상열지사, 사리부재라 하여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경기체가는 조선시대에도 계속 창작된 갈래였다. 김선기, 〈한림별곡〉의 과시성 고찰, 『한국언어문학』41집, 1998.
설명
한림별곡의 작자층 및 향유층과 수용양상
한림별곡의 작자층 및 향유층과 수용양상
순서
고려시대에 발생한 갈래의 대표라 하면 고려가요와 경기체가 경기체가는 현전하는 작품을 통해 볼 때 13세기 초부터 16세기 말까지 약 4세기 간이나 창작, 전승되어 온 시가 ‘장르’인데, 현재 24편만 전해질 뿐이고, 이에 대한 연구 또한 매우 부진한 편이다. 그러나 경기체가문학이 단순히 어떤 장르와 유사하
.
이다. 이에 비해 경기체가는 〈한림별곡〉이 모범이 되어 그 가락에 따라 다른 경기체가가 지어지기도 했던 것이다. 한림별곡의 작자층 및 향유층과 수용양상
한림별곡의 작자층 및 향유층과 수용양상
한림별곡의 작자층 및 향유층과 수용양상
한림별곡의 작자층 및 향유층과 수용양상
한림별곡의 작자층 및 향유층과 수용양상 한림별곡의 작자층 및 향유층과 수용양상 한림별곡의 작자층 및 향유층과 수용양상
Download : 한림별곡의 작자층 및 향유층과 수용양.hwp( 54 )
.
〈한림별곡〉은 『고려사』에 “고종 때에 ‘한림제유’가 지었다”(『악장가사』에는 ‘한림’이라는 말만 없음)는 기록을 토대로 최초의 경기체가 작품으로 공인되어 왔다. 경기체가 ‘최초’의 작품이라는 영예와 더불어 형식면에서도 각장이 정연성을 이루어 경기체가의 양식적 규범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경기체가의 대표작으로 거론되었고, 그 비중만큼이나 학자들의 관심도 커서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고찰한 것이 사실이다.(김문기, 「경기체가의 종합적 고찰」, 김학성 외, 『고전시가론』, 새문사, 1984, 264면.)
.
경기체가 문학에 대한 연구는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연구, 형식문제, 발생기원, 시대구분, 향유층 및 特性(특성) 등에 걸쳐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런데 이 두 갈래는 조선전기까지만 해도 군주나 사대부들사이에 왕성히 불려 향수된 노래들이었다. 고려가요만 하더라도 그 노래의 가락에 가사를 개찬하여 사용하기도 하고, 유교적 도덕관에 부합되는 노래가 선택되기도 하고, 또는 인위적으로 고려가요의 가창 분위기를 억제하고자 한 노력도 있었지만 남녀상사지사의 노래는 왕성하게 불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