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讀後感]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읽고쓰기 /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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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0-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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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 이렇게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말하자면 그다지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고 해야할까 세상에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많고, 좋은 사람은 더 더욱 많기 때문에 이 사람도 그와 같겠거니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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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라는 이 책은 저자 최일도 목사의 사랑으로 지어진 책이다. 그리고 이 책에는 갈 곳 없고 마음 붙일 곳 없는 사람들을 가족처럼 살피기까지의 휴먼스토리가 담겨져 있따 1988년 전도사를 지내던 시절, 청량리역 앞에서 걸식노인을 만난 목사는 네 번이나 밥을 굶었다는 노인에게 설렁탕을 사드리면서 청량리 일대에 수 백 명의 행려, 노숙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너는 아직 세상을 몰라. 자기 ...
독후감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읽고 /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讀後感]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읽고쓰기 /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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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라는 이 책은 저자 최일도 목사의 사랑으로...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라는 이 책은 저자 최일도 목사의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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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랑이란 어찌 들으면 가장 흔하고, 누구라도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따 그렇지만 지구상 어느 한 공간 틈새에서도 사랑 받지 못하는 존재가 생겨날 수 있는 법이다. 최일도 목사는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누구도 실천하기 힘든 사랑을 퍼주고 있었다. 그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최일도 목사는 사랑으로부터 소외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氣)를 보태어 지구 한쪽에서 뿜어져 나오는 작은 사랑을 나누어주고 있따 커다란 사탕을 먹고 있어서 이내 그 맛을 잃어버리고 또 다른 사탕을 갈구하는 우리들과 달리 사탕 한 조각도 맛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사탕을 나누어주고 있는 것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바위를 치대는 파도처럼 감동은 그렇게 서서히 물결치듯 내 곁으로 왔다. 이를 불쌍히 여겨 버너와 코펠 등을 들고 사람들에게 라면을 끓여주기 처음 한 그. 정식으로 목사가 되고 나서 첫 번째 사역지로 청량리를 택한 것은 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었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세상의 일면을 보고 그에 맞서는 나 자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처음에 이 책을 접하였을 때는 지은이가 시인목사라는 점, 표지에 싱글벙글 웃는 그의 얼굴이 드러나 있다는 점 탓인지 내키지도 않았을 뿐더러 흥미를 느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