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일본부 논쟁사 (백제군사령부설, 일본열도 내 분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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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2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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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일본부 논쟁사 (백제군사령부설, 일본열도 내 분국설)
그러나 임나日本(일본)부설의 토대가 된 『日本(일본)서기』, 『고사기』는 日本(일본) 내에서도 6세기 이전 기록은 신빙성이 없다고 비판받았으며, 「광개토왕릉비」의 신묘년 기사는 탈락된 몇몇 글자로 인해 달리 해석될 여지가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 불안한 토대에 있다 또한 왜의 임나지배가 한반도계통의 사서에는 보이지 않으며, 지배를 인정할 만한 고고학적 유물도 없는 것이 논쟁의 전면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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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일본)서기』에는 신공황후 섭정 49년인 369년에 신라를 쳐서 가야지역을 평정함으로써 임나 지배를 처음 했으며, 전라도 지역을 평정하여 백제 근초고왕에서 줌으로써 조공의 서약을 받았다고 한다. 즉, 4세기대에 만주로부터 한반도를 거쳐 남하한 기마민족이 원래의 日本(일본) 농경민족을 정복한 이후의 change(변화)라고 하였다. 이로 인해 China의 『송서』에는 5세기에 왜왕이 남조에 조공하여 ‘7국 제군사 안동대장군 왜국왕’ 7국이라 함은, 왜·백제·신라·임나·가라·진한·모한을 의미하며, 왜국왕이 사지절도독으로 임명됨을 의미한다. ‘임나’는 고대 한반도의 가야 지역에 해당되는 것으로서, 이에 대한 연구주체가 조선 후기의 실학자에서 근대 이후 日本(일본)학자에게로 넘어감으로써 가야사에 대한 시각이 임나문제로 변질된 고대한일관계사로 이어지게 되었다. 고고학 data(資料)를 통하여 고분시대 초기와 후기를 나누었는데, 후기에는 실용적·전투적인 유물이 출토됨으로써 文化가 기마군단에 의한 정복적이고 억압적인 것으로 급변했다고 한다.순서
이라는 칭호를 받았다고 하여 왜의 한반도 남부 지배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다 즉, 왜가 4세기 중엽부터 6세기 중엽까지 200여년동안 가야 지역에 해외 통치기관인 임나日本(일본)부를 두고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것이 요점이다.
임나일본부 논쟁사 (백제군사령부설, 일본열도 내 분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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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日本(일본)부설은 일제시기 식민사관의 대표적인 것으로서 일제침략의 관념적인 무기가 되었다. 일제는 이것을 통해 한국 고대사를 왜곡시켜 열등감을 조성시켰다. 「광개토왕릉비문」에는 신묘년(391년)에 왜가 바다를 건너와 백제·신라 등을 깨뜨려 신민으로 삼았다고 하며, 400년을 전후하여 신라의 구원요청을 받은 광개토왕에 의해 격파되긴 했으나 지배체제 자체는 유지되었으며, 이후 세력이 커져 한반도의 패권을 두고 전투를 벌이기도 했다는 것이다.
Ⅲ 기마민족 정복왕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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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패전 후 日本(일본)의 국가사회가 전반적인 민주화과정을 밟아 국수적인 황국사관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는데, 『日本(일본)서기』의 불확실성을 비판하여 1949년 에가미 나미오에 의해 주창된 설이다. 이후 기마전투적 무력을 기반으로 日本(일본)을 통합하였으며, 바다 건너 임나지역도 평정하여 경영하였으나, 7세기 백촌강전투 7세기 중엽 백제부흥군을 지원한 왜 군단과 나당연합군과 싸운 전투
에서 패배한
임나일본부 논쟁사 (백제군사령부설, 일본열도 내 분국설)
임나일본부 논쟁사 (백제군사령부설, 일본열도 내 분국설)
다.
Ⅱ 임나日本(일본)부설의 성립
임나日本(일본)부 논쟁사 (백제군사령부설, 日本(일본)열도 내 분국설)
19세기 후반 몇몇 日本(일본) 정객들에 의한 ‘정한론’이 대두된 이후 『고사기』나 『日本(일본)서기』등 고대 문헌에 전하는 신공황후의 신라정벌 전설이 거론되기 처음 하였다. 이후 광개토왕릉비에서 왜구를 여러 次例(차례) 격파했다는 기록이 나오자 논의는 활기를 띄기 처음 하였으며, 1933년 스에마쓰 야스카즈는 기존의 문헌고증적 연구를 개설적으로 정리(整理) 하였으며, 1949년에 쳬계적으로 종합하여 외형적인 근거를 갖춘 남한경영론, 즉 임나日本(일본)부설을 내놓게 되었다.
